M자 탈모 초기 사진 및 자연치유 치료에 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M자 탈모 초기 증상과 자가 진단 확인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M자 탈모가 어떤 것인지부터 M자 탈모 초기 사진, 자가 진단 확인법 등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글의 순서
- M자 탈모란?
- M자 탈모 초기 증상 10가지
- M자 탈모 초기 사진 2가지
- M자 탈모 자가진단 확인법 6가지
- M자 탈모 진행속도
- M자 탈모 자연치유 가능성
- M자 탈모 치료 및 회복
- M자 탈모 예방법 5가지
- M자 탈모 요약
M자 탈모란?
M자 탈모란 이마 라인이 M자가 되는 탈모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남성형 탈모(안드로젠 성 탈모)로 이마 중앙선을 기준으로 M자 라인이 2cm 이상 후퇴했는지로 진단이 내려집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M자 라인을 타고난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했을 때 M자 라인이 점점 더 후퇴하는지가 명확한 진단의 지표가 됩니다.
M자 탈모 초기 증상 10가지
1. 두피 통증
M자 탈모 초기에 두피를 손으로 만졌을 때 따끔거리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피 통증이 심할 경우 두피의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고 두피 염증은 M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두피 가려움
M자 탈모 초기에 두피가 가려워서 두피를 자주 긁는 습관이 생깁니다. 두피를 긁는 횟수가 점점 늘고 건조한 두피 환경이 유지된다면 두피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선,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등의 증상을 가진 분들은 건강한 사람보다 M자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3. 이마 라인과 정수리 외 다른 모발이 잘 자라는 증상
탈모 유발 호르몬인 DHT는 모낭을 축소하고 모발을 얇게 만들어서 탈모를 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DHT 호르몬은 이마나 정수리의 탈모만 유발하는데요. 반대로 다른 털(눈썹, 콧수염, 턱수염 등)은 오히려 더 잘 자라게 합니다.
4. 젊은 나이에 점점 넓어지는 이마
매일 보는 이마이기 때문에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은 오히려 넓어진 이마를 알아차리기 힘든데요. 과거보다 본인이 느낄 정도로 이마 라인이 후퇴했다면 M자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5.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증상
목욕 후 수챗구멍에 점점 머리카락이 많이 쌓이는 것이 느껴지고 청소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 같다면 M자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매우 빠져있는 것 같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양인은 기본적으로 하루 50~70올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모발도 생장 주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하루 100올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 머리카락이 계속 엉켜 붙는 증상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져 머리를 하루에 두 번 이상 감아야 할 정도라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두피의 기름기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고 피지가 모공을 막게 되면 모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게 되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7. 모발이 가늘어지고 가라앉아서 스타일링이 어려움
남성 유전형 탈모인 사람의 단위 면적당 모낭 세포 수는 탈모 전후에 똑같지만, 탈모가 진행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어 가라앉고 결국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두피가 보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8. 모발 굵기 차이 발생
앞머리와 뒷머리의 머리카락 굵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M자 탈모가 유력한 사람일 때 M자 라인 인근 머리카락이 주변 머리카락보다 유독 얇은 양상이 관찰됩니다.
9. 머리카락에 지속적인 비듬 발생
비듬이 계속 나오면 비듬 때문에 모공이 막힐 수 있고 두피 건강 악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머리카락을 눌렀을 때 두피가 보이는 증상
머리카락을 눌렀을 때 두피가 보인다는 것은 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됐을 수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두피를 가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M자 탈모 초기 사진 2가지
M자 탈모 초기 사진 2가지입니다. 전두부와 측두부보다 M자 라인 머리카락이 가늘고 밀집도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 사이사이로 붉은 발적들이 확인되어 두피 염증이 의심됩니다.
M자 탈모 자가진단 확인법 6가지
1. 헤어라인 촬영
일정 기간을 두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보면서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점 같은 기준점을 두고 확인하면 좀 더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헤어라인을 촬영할 때 주의점은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 같은 자세, 같은 방향, 같은 조명으로 촬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월 같은 날 같은 콘셉트로 촬영 후 헤어라인에 변화가 있는지 추적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헤어라인 주변과 다른 부위 모발 굵기 차이 확인
M자 탈모가 진행된 사람들은 유독 M자 헤어라인 부위 머리카락이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M자 헤어라인 부분과 인근 머리의 굵기 차이를 비교해보세요.
3. 아침에 베개 확인
하루 100올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빗 꼬리 또는 커피숍의 굵은 빨대로 가르마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빠른 조처를 않으면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정수리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4. 손가락 4개 M자 탈모 확인법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 4개로 눈썹 위부터 이마를 가렸을 때 손가락으로 이마가 모두 가려지지 않으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5. 머리카락 당기기 M자 탈모 확인법
엄지, 검지, 중지 3개의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집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확인하는데요. 정수리, 뒷머리, 양측 옆머리 총 네 군데를 당겨서 한 군데라도 머리카락 3가닥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머리카락을 잡는 부분은 최대한 두피와 근접해서 잡아야 하며 지긋이 당겨야 합니다.
M자 탈모 진행속도
M자 탈모는 과거에는 40대 이상부터 발병했다면 요즘은 20~30대 나이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원인, 육아 또는 사회적인 스트레스 같은 외부 요인들이 내분비계 이상을 일으켜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M자 탈모가 시작됐다면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남성 탈모제로 유명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도 탈모 진행을 늦추는 약일 뿐 멈추는 약은 아닙니다.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계열),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 계열) 같은 탈모 치료제를 먹어도 탈모 진행을 늦출 뿐인데 안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특히 대부분 질병이 그러하듯 나이가 젊을수록 혈액순환과 호르몬 활동이 활발하다 보니 M자 탈모 진행 속도는 더욱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M자 탈모 자연치유 가능성
M자 탈모 자연치유 가능성은 아직까진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약물 등의 사용으로 M자 탈모 진행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단순 스트레스성으로 발생한 M자 탈모면 원인을 제거한 뒤 3개월가량 뒤부터 회복세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M자 탈모 약을 병행하면 M자 탈모를 희망 있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탈모약 부작용 5가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M자 탈모 치료 및 회복
M자 탈모 치료 및 회복 방법은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계열) 또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계열)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미녹시딜 외용액을 꾸준히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부가적으로 탈모 전문 병원에서 LLLT(Low-Level Laser Therapy)와 메조테라피(모낭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과 많은 탈모 관련 약이 있는 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성 탈모 약 추천 글에서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M자 탈모 예방법 5가지
M자 탈모를 예방법은 M자 탈모를 악화시키는 습관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사소한 습관이 M자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머리 넘기는 습관 없애기
습관적으로 머리를 넘기시나요? 헤어라인에 손이 자주 닿게 되면 손의 세균 때문에 두피 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두피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지속해서 손이 닿는다면 2차 감염 우려도 있으니 머리를 짧게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머리를 만지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세정 후 만져주세요.
2. 머리 꽉 묶지 않기
머리띠를 착용하거나 머리를 모아서 묶는 행위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M자 탈모를 가진 사람 또한 이마 헤어라인을 잡아당겨 탈모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실내에서 모자 쓰지 않기(햇빛 피하기)
모자를 쓰는 것은 탈모와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는 예민하여서 모자로 이마 라인이 눌리면 두피가 자극되거나 세균 때문에 두피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의 열감이 두피의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돌아다닐 때 모자를 착용해야 하지만, 실내에서는 최대한 모자 착용은 자제하는 것이 M자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샴푸 전 두피 운동
샴푸 전 두피 운동은 목과 어깨, 두피의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며 두피 열감이 내려가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줍니다. 샴푸 전 두피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마사지할 때는 손톱이 아닌 지문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깍지 낀 손을 뒤통수에 댄 상태로 가슴과 상체를 함께 펴줍니다.
- 그 상태로 몸을 좌우로 돌리며 3초씩 자세를 유지해줍니다.
- 엄지손가락으로 목 뒤 쪽 오목한 부분(풍지혈)을 누른 후 목을 뒤로 젖혀줍니다.
- 그 상태로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두피를 1분 정도 전체적으로 문질러줍니다.
5. 올바른 샴푸 방법
샴푸로 감을 때 좋은 샴푸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세정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부분 샴푸를 할 때 두피보다 머리카락 세정을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은데 두피의 잔여물 제거가 1순위입니다.
- 샴푸 전 물로 3분 정도 충분히 모발과 두피를 적셔주세요.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도 정도로 두피의 각질을 불리기 위한 온도입니다.
- 샴푸는 500원 정도 크기만 사용하면 되며 바로 두피에 닿기보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에 묻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를 곧바로 머리카락에 묻혀서 문지를 시 모발의 마찰 때문에 두피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샴푸질은 2분 정도 충분하게 시행해주세요. 이때 모발이 아닌 두피 위주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샴푸를 씻어낼 때 두피 위주로 꼼꼼하게 잔여물을 씻어주세요. 이때 물의 온도는 38도보다 조금 낮게 설정해주세요. 너무 뜨거운 물로 씻을 시 두피 화상을 일으키거나 두피 노화 및 두피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M자 탈모 요약
M자 탈모란? | 양측 이마 라인이 파고들며 M자 모양으로 변하는 것 |
M자 탈모 초기 증상 | 1. 두피 통증 2. 두피 가려움 3. 탈모 부위 외 다른 부위는 머리카락이 잘 자람 4. 젊은 나이에 넓은 이마 5.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 증상 6. 머리카락이 엉겨붙는 증상 7.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 8. 모발 굵기 차이 발생 9. 비듬 발생 10. 머리카락을 눌렀을 때 두피가 보이는 현상 |
M자 탈모 초기 사진 | M자 탈모 초기 사진 2가지는 포스팅 내용을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
M자 탈모 자가진단 확인법 | 1. 헤어라인 촬영 2. 헤어라인 주변과 다른 부위 모발 굵기 비교 3. 아침에 베개 확인 4. 손가락 4개 M자 탈모 확인법 5. 머리카락 당기기 M자 탈모 확인법 |
M자 탈모 진행속도 | 나이가 젊을수록 혈액순환이 빨라 탈모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
M자 탈모 자연치유 가능성 | 자연치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지만, 탈모 약 섭취를 통해 탈모 진행 속도를 급격하게 늦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
M자 탈모 치료 및 회복 |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
M자 탈모 예방법 | 1. 머리 넘기는 습관 없애기 2. 머리 꽉 묶지 않기 3. 실내에서 모자 쓰지 않기 4. 샴푸 전 두피 운동 5. 올바른 샴푸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