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부작용 후기 및 탈모약 종류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탈모약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고 부작용 극복 후기 사례를 통해 부작용의 종류와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탈모약 부작용 극복 후기와 탈모 약 종류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글의 순서
탈모약 부작용
남성 탈모약의 주성분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나뉘는데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 부작용 확률 수치는 1~2% 정도로 상당히 낮은 확률입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습니다. 그보다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실제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약을 끊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탈모약의 경우 약을 먹다가 끊을 경우 탈모약 부작용 회복 기간도 1개월 내로 상당히 짧은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탈모 초기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이른 시일 내에 상담 후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표적인 탈모약 부작용 종류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라세보(placebo, 속임약) 효과로 인해 실제로는 부작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부작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부작용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1. 성욕 감퇴
성욕 감퇴,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6개월 이상 장기 복용 시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며칠 후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즉시 약을 끊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탈모 약은 모든 약을 통틀어서 부작용 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심리적인 이유로 부작용을 느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2. 발기부전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 부작용이 발생할시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기부전 질환은 남에게 밝히기 부끄러운 질환이라 치료 시기가 늦어 치료 기간이 늘어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발기부전 부작용은 초기에 검진받고 약물 또는 주사 요법을 통해 간단하게 케어가 가능합니다.
탈모약 때문이 아닌 발기부전이라고 해도 간단한 수술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가 가능한데요.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간단한 스마트 보형물 삽입술 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 보형물 삽입술의 경우 수술 시간이 짧고 안정성이 높아 발기부전 수술의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3. 사정량 감소
사정량 감소 효과는 부작용이라기보다 단순히 약 효과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애초에 전립선 비대 치료제로 만들어졌던 약물로 전립선을 줄여서 사정량이 감소해야 약 효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성 탈모약 부작용
여자 탈모약 부작용,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탈모약은 남성보다 한정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가임기 여성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뿐만 아니라 약을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 부작용은 임신했을 때 태아가 남아일 경우 생식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임신 가능성 없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복용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통념상 의사들이 책임을 지면서까지 처방을 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의사에 따라 피임약을 복용하며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여성 탈모 환자에게 처방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과 그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액
미녹시딜 제제는 원래 혈관을 이완시키는 고혈압 치료제로 만들어진 약물인데요.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나는 효과가 있어 탈모약으로도 사용 중입니다. 미녹시딜 약물을 다량 복용할 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바르는 제형으로 소량만 두피에 도포하며 사용하는 편인데요. 미리 말하지만 바르는 미녹시딜은 소량만 두피에 도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르는 탈모약이라고 하면 대부분 미녹시딜 액을 말하는 것일 텐데요. 소량만 특정한 부위에 사용하는 만큼 바르는 탈모약 부작용 사례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저혈압이 원래 심한 사람들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한 후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먹는 탈모약 미녹시딜 정
반면에 미녹시딜을 경구약으로 복용할 시 전신에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전신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머리털보다 콧수염, 구레나룻, 턱수염, 가슴 털 등이 나는 다모증을 앓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녹시딜 제제 사용 후 이마에 비해 구레나룻 부분 털이 약 4~5배 많이 자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모증이 신체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저혈압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약물 용량이 과다할 시 고혈압 치료제이기 때문에 두통, 무기력증,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급격한 저혈압으로 인해 실신할 경우 계단에서 구르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녹시딜 경구약을 처방받을 경우 이뇨제(소변 배출을 돕는 약)도 같이 처방을 해주는데요. 미녹시딜 부작용 중 하나인 부종(몸이 붓는 증상)을 소변을 배출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뇨제는 신장 독성이 있어 장기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 경구약도 매일 1/4알 정도만 복용하는 등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면 충분히 탈모약으로써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탈모약 장기 복용 후기
1. 탈모약 프로페시아 부작용 후기
프로페시아 1년 복용자 779명 및 위약* 투여군 774명 중 2% 미만 환자에서 성욕 감퇴(프로페시아 1.9%, 위약군 1.3%), 발기부전(1.4%, 0.6%), 사정 장애(1.4%, 0.9%)를 호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투여 기간이 더 장기화하더라도 이상 반응이 더 증가하지 않고 투약 중단 후 1개월 내로 부작용은 사라졌습니다.
*위약 : 임상 의약의 효과를 검정할 때 대조하기 위해 투여하는, 약리학적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거나 약간 유사한 약효를 갖는 물질.
2. 탈모약 부작용 후기
제 지인의 탈모약 부작용 후기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약 10년 전 젊은 나이 때부터 먹는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탈모 약을 복용하고 1개월 정도 성기능 장애 부작용이 있어서 끊을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심해 지속해서 복용했는데 어느 순간 탈모약 부작용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결국 탈모약 부작용 극복 케이스가 되어 자신 있게 탈모 극복 후기 정보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약은 항상 집에 구비해둘 만큼 탈모약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주변 지인들보다 오히려 머리숱이 많아 자존감도 높은 상태로 보입니다.
탈모 약 부작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안타깝게도 탈모 약은 이미 탈모가 완전히 진행된 민머리에는 효과가 미미한 편입니다. 탈모 초기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증상이 있을 시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탈모약 부작용이 무서워 무작정 복용 또는 탈모약 도포를 미루기보다 사용부터 해본 후 부작용이 있는 것 같으면 중단하면 됩니다. 부작용 확률 1~2%는 어떤 약물의 부작용보다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만한 수치가 아닙니다.
